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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못일지 - 거부하지 못하는 일탈의 지독함 유부녀 로맨스 (1부 1장)



1부 1장. 느닷없는 위기

키즈카페에 온 지 30분쯤 지났을까  입구에서 한 무리의 여자들과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들어왔다. 자연스레 시선을 옮기니 첫째 딸 수아의 베프인 지영이와 지영엄마 일행이었다.

"아! 안녕하세요  수아 아버님!“

지영엄마는 날 보자 반갑게 인사를 했다. 아마 또래의 학부모나 친구들과 같이 온 모양이었다. 지영엄마와는 수아와 지영이가 같은 어린이집을 다닐 때부터 줄곧 봐왔던 사이였다. 더구나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 아이들끼리는 물론이고, 아내와도 아주 가깝게 지냈다. 그녀의 나이는 36살로 아내보다 4살 어리지만 친구가 별로 없는 아내에게는 동네에서 거의 유일한 절친이었다.
아내의 말로는 지영엄마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와 함께 미국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서 살았다고 한다. 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건너와 미국의 it업체에서 재무관리 팀장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내숭이 없고 활달하며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었다. 한편으로는 개방적인 사고방식이라서 두 식구가 함께 식사하거나 대화를 나눌 때 자연스럽게 음담패설을 늘어놓아 당황케하기도 했다.
의상도 대체로 화려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나 헐렁한 니트를 좋아하는 듯 했다. 오늘도 살짝 타이트한 흰색 원피스에 프랑스 명품 패딩을 입었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겉으로 보이는 털털함과는 달리,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기 때문에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제적인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었다.
조금 나쁘게 말하면 타인보다 자신이 우월하기에 용서하고 너그러울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이고, 좋게 표현하면 노블리스 오블리제 높은 사회적지위를 가진 자가 도덕적 의무를 다 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 어쨋든 이런 성격은 사실 여자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이러한 성격은 지능이 높고 탁월한 센스가 있으며 쇼맨쉽도 가지고 있어 리더쉽이 있다. 아마도 유복한 환경에서 큰 어려움이 없이 자랐을 확률이 높다. 다만 연애관계에 있어서는 자신이 선택한 남자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사랑을 확인하고 나면 꽤나 순수하게 맹목적인 여인으로 변한다.
즉, 결혼 상대자로서나 연인으로도 매력적인 대상일 것이다.

한편 남편은 아주 조용한 성격으로 수줍음이 많은 남자였다. 하지만 풍겨지는 외모는 전혀 반대인 경우로, 키가 크고 평균이상의 체형에 선 굵은 턱 위로 덥수룩한 턱수염이 자라는, 마초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상남자 스타일이었다. 직업 역시 대기업 계열 건설회사에서 공사관리 업무를 한다고 했으니 외모만 보면 잘 어울리는 직업이라 할 수 있겠다.
아마도 지영엄마의 선택에 의한 결혼이었겠지만 그 둘은 부부로써 잘 어울리는 한쌍임은 확실하다.

"네... 안녕하셨죠  지영이는 더 예뻐졌네요!"

나는 수줍은 듯 목 뒤로 손을 얹으며 어정쩡하게 일어서서 고개를 숙였다.

"에이~ 뭘요. 수아 만큼은 아니죠. 미인으로 소문난 은서언니 딸인데 우리 딸이 상대가 되겠어요 "
"아휴~ 아니에요. 지영어머님도 엄청 미인이시죠. 나이도 아직 젊으시고... 아! 신랑 분은 잘 계시죠 "
"네... 요새 지방 현장으로 발령 나서 당분간은 자주 못 와요."
"아~. 그렇구나. 요새 주택건설이 많아서 엄청 바쁘실 거예요."
"그런가 봐요. 그나저나 일전에 스키장 초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지영이는 그 이후에도 또 가자고 졸라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년에도 또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하. 좋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다음에 또 기회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우리 식구도 지영이네 가족하고 같이 가니 다들 너무 좋아하던데요 "
"정말요  빈 말 아니시죠  녹음해 놔야 하나  아! 맞다 그때 수아아버님 엄청 고생하셨죠  아이들 스키 가르치랴 뒤치닥거리하랴. 덕분에 은서언니랑 저는 수아 아버님이 주신 쿠폰으로 스파에 마사지 잘 받고 편했지만, 한편 많이 죄송하더라구요. 언제 한 번 신세 갚아드려야 하는데..."

사실 그거 그냥 내 돈 주고 끊어 온 거야. 그걸 샀다고 하면 마누라가 바가지 긁을 게 빤하니 거짓말 한 거지.‘

"하하. 뭘요~. 신세랄 것도 없습니다. 저도 후배한테 그냥 얻은 건데요. 잘 쉬셨다니 제가 감사하죠. 그리고 전 애들하고 노는 거 좋아하잖아요. 그나저나 제가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 거 아닌가요  친구분들께서 기다리실 거 같은데..."
"아차! 그러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뵈어요."
"네 어서 가세요."

난 일부러 앉은 상태에서 인사를 하고는 다시 아이패드로 눈을 돌렸다. 왠지 지영엄마와 같이 온 일행들이 이쪽을 쳐다보는 것만 같아서 불편했기 때문이었다.

한 30분 정도 흘렀을까  이제야 슬슬 숙취가 내려가는지 담배도 땡기고 화장실도 가고 싶었다.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에 키즈카페 입구에서 아까 봤던 알바생과 눈이 마주쳤다. 난 당연히 미소를 살짝 머금고 눈인사를 하려 했는데, 그녀가 말을 걸어왔다.

"수아 아버님... 저..."
"네  무슨 일이죠 "
"잠시 저랑 얘기 좀...“

알바생은 주눅 든 표정으로 움츠러든 몸짓으로 날 살짝 잡아끌듯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상가 모퉁이에서 멈춰 말을 이었다.

"저기... 후~ 휴..."

그녀의 하얀 손끝이 옅게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스스로 진정하려는 듯 길게 한숨을 내쉬며 손등을 매만졌다.

"우리 아이가 뭐 잘못했나요  괜찮으니 편히 말해 보세요."

난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낮은 톤으로 편안하고 느리게 말을 건넸다.

"아... 아뇨. 그런 게 아니라 아까 오신 분들 때문인데요."
"아~ 지영 어머니 말씀이세요  그 분들이 왜요 "
"그러니까... 이상한 얘기를 듣게 되어서요."
"뭔데요  편히 얘기해도 되요. 얘기한다고 선생님께 문제 생기지 않을 거예요. 편히 말씀해 주세요."
"네... 실은 그 분들 얘기를 엿들으려는 건 아니었는데, 같이 오신 분 중에 아버님을 아는 분이 계신 것 같아요."
"네  그래요  저는 신경 써서 보지 않아 잘 모르겠던데..."
"그 분도 첨에는 어디서 봤는지 잘 기억을 못하다가, 예전에 사귀셨다고... 지영 어머니께서 수아 아버님에 대해 성격 좋은 분이고, 나이며, 직장이 어디고, 학교는 어디 나오고 그런 얘기를 하니까 그제야 기억이 났는지, 아! 맞다 하면서 옛날에 그분이 결혼하기 전에 만났던 남자가 수아 아버님이었대요."

난 그녀의 이야기에 잠시 스쳐지나갔지만 누굴 말하는 것인지, 전혀 떠오르는 얼굴이 없었다.

"아 그래요  저는 자세히 보지 못해서 기억이 안 나는데 이따가 가서 한번 확인해 볼게요."
"아니... 아니요. 그런데 막 그 분께서 재미있으라고 한 얘기겠지만... 옛날에 사귈 때 어땠다는 둥 잠자는 얘기 같은 걸해서..."
"아~ 하하! 이것 참... 놀라셨겠네요. 하하. 아줌마들 흔히 그렇잖아요. 괜찮아요. 그런 건 그냥 모른 척 할게요. 선생님도 굳이 듣지 마세요. 하하..."
"아뇨!"

알바생은 자신은 심각하게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웃는 모습이 언짢았던지 미간을 찌푸리며 힘주어 말했다.

"그런 게 아니라 그분들이 수아 아버님께 협박해보자는 얘기까지 해서 제가 말씀드린 거에욧!"
"네  협박이요 "
"네. 그분을 결혼 후에 만나셨다고 하던데요. 그 분은 전화번호까지 찾아보더니 아직도 연락처가 있다고 카톡을 보여주면서 이거 맞지  하니까 지영어머니가 놀라면서 맞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모여계신 분들이 그럼 그걸 빌미로 데리고 놀아보자는 둥, 내가 먼저 해본다는 둥, 그런 식으로... 농담처럼 얘기한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구체적이라면..."
"직접 말씀드리기 껄끄러운 내용이라 자세히 말씀 못 드리는데, 아무래도 미리 아셔야 될 것 같아서요. 한 분은 아내분하고도 잘 아신다든데 괜히 가정에 문제 생기고 그럴까봐서요..."

이미 상기된 얼굴이 더 붉게 닳아 올랐고, 무의식적으로 팔과 다리를 꼬았다. 그녀가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그 여자들이 무슨 얘길 했을지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날 노리개 삼아서 갖은 음담패설을 했겠지.’

그녀의 안절부절못하는 모습 때문인지, 그녀들의 수다를 상상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가라앉지 않은 숙취 때문인지... 아주 오랜만에 쿵쾅거리는 심장박동이 귓가를 때렸다.

‘내가 흥분을 하고 있는 건가 ’

머리가 혼란스럽고 가슴이 답답했다. 한편으론 나와 사귀었다던 그 여자가 누구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왜 그녀들이 날 협박할 생각을 할까  지영엄마는 어째서 동조하고 있었나  수많은 물음들이 물거품처럼 떠올랐다. 그리고 짧은 순간 최악의 시나리오가 순식간에 그려졌다.
그녀들의 협박에 꼼짝 못하고 개처럼 끌려 다니다가, 지영엄마가 아내에게 얘기하고, 아내의 성격 상 분명 일을 크게 만들어서 양가 부모님 귀에 들어가게 될 것이고, 사네 못 사네 집안 망신 다 시키다가 결국 수습이 안 되어 이혼하고 양육권도 뺏기고 매달 양육비에 폐인처럼 살다가 시골에 내려가서 은둔해서 사는...
그러다 일순간 정신이 번쩍 들면서, 일단 내 앞에 있는 알바생부터 진정시켰다.

"대충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고마워요. 이런 얘기는 들어도 해주기 힘든 건데... 여기서 조금 진정 좀 하고 다시 씩씩하게 들어오셔서 아이들 좀 봐주세요. 제가 먼저 들어갈께요."

내가 돌아서서 방향을 바꾸자 그녀가 다시 말했다.

"저기... 혹시 그런 얘기 들었다고 그 분들께 말하실 건가요 "

난 고개를 돌려 희미하게 웃으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뇨. 저쪽에서 얘기할 때까지 잠자코 기다릴게요. 저쪽도 아이들이 옆에 있는데 지금 당장 제게 뭐라고 하겠어요  걱정 마세요. 오히려 지금은 어린 선생님한테 부끄러운 꼴을 보인 게 더 창피하네요. 죄송합니다."

자리로 돌아오자 지영엄마와 눈이 마주쳤다. 난 생긋 웃으며 눈인사를 했고, 그 순간 일행 3명의 얼굴을 좀 더 자세히 보았지만 내가 아는 얼굴은 없었다.
다만, 지영엄마 옆에 앉은 여자가 눈에 들어오긴 했다. 테닝을 한 듯 건강한 갈색 피부에, 짙은 쌍꺼풀 수술을 한 여자였다. 그녀는 앞머리까지 포니테일 스타일로 질끈 묶어서인지 올라간 눈꼬리가 날카롭고 드세게 보였다. 갸름한 턱선에 작아 보이는 얼굴 때문에 어깨도 넓어 보이고 가슴도 큰 편이었다. 지영엄마의 사이즈가 대략 b컵 정도라면, 그녀는 c컵 정도 인 듯 했다. 척 봐도 어딘지 모르게 색기가 흐르는 여자였다. 직감적으로 그녀 일 거란 생각은 들었지만 여전히 떠오르는 얼굴은 아니었다.
나는 일단 카톡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수 천 명의 연락처를 꼼꼼히 살펴보다보니 숙취가 다시 올라오는 듯 어지러웠다.

그러다 번쩍! 한 여자의 이름이 떠올랐다.
넘지 말아야 할 선 그리고 훔쳐 보는 여자 <단편>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모두들 오뉴월의 늘어진 개처럼 헉헉거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나 역시 반바지 차림에 상의를 벗고 선풍기에 몸을 맡기고 에어컨이 없는 이유를 돈이 없는 우리 집안의 탓으로 돌리며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었다. 
살인적인 무더위는 해가 넘어가고 저녁이 되어서야 점차 숙으러 들기 시작했다. 
이층집에 전세 들어 살고 있던 우리 집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뼈저리게 계절을 느끼고 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두 살 아래 여동생도 몹시 더웠던지 고등학생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동생은 핫팬츠 차림으로 젖통이 다 들여다보이는 얇고 헐렁한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짜증나게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난 그런 차림의 여동생이 부담스러워 자꾸 눈을 힐끔거리게 되었다. 
"오빠! 자꾸 무슨 생각을 해?" 
대학교에 다니고 있던 난 대입을 준비하는 여동생의 과외 선생님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아냐... 그냥 더워서 짜증나서 그래...." 
"동생이 대학에 붙느냐 마느냐 하는 판에...... 좀 참아 봐....." 
"알았어..... 어디까지 했지?" 
여동생에게 잘못했으면 힐끔거리던 것을 들킬 뻔했다. 
"여기 이거.... 근데 잘 모르겠어...." 
"어디?" 
난 여동생이 못 푸는 수학문제를 풀어 주려고 자리를 일어나 여동생의 뒤에 서게 되었다. 
더운 날씨에 내 몸에서는 칙칙한 냄새가 났지만 여동생의 몸과 밀착되어 내가 맡은 여동생의 채취는 야릇했다. 
상큼한 향수가 느껴졌고 머리의 샴푸냄새가 자꾸 내 코와 얼굴을 잡아끌고 말았다. 
가끔 비비적거리며 살결이 닿았지만 여동생은 못 느끼는 듯 했다. 
그렇지만 나에겐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내 여동생이긴 했지만 푸릇하고 상큼한 여자였으니까.... 
난 의도적으로 여동생의 팔에 자꾸 내 팔을 부딪혔다. 조금 내가 심했던지 여동생은 땀이 자기 팔에 묻자 다른 손으로 슥 닦고는 했다. 
그런데 여동생의 무심함도 오래 가지는 못했다. 내가 다리를 벌려 그 사이에 여동생을 놓고 탁자의 책을 끌쩍거리며 설명을 해 주다 보니 꼿꼿하게 솟은 내 자지가 자꾸 여동생의 엉덩이를 찌르게 되었다. 
"자.... 이렇게 되니......이리 되는 거야....." 
언제부터인가 꼬박꼬박 대답을 해 주던 여동생 형숙이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야! 형숙아! 너 내 말이 잘 이해가 안가니?" 
"........ 응 조....좀 그래....." 
"이런....좀 잘 들어봐....정신 집중하고......" 
난 왜 형숙이가 대답을 잘 못하고 정신을 딴 곳에 두고 있는지 잘 알면서 모른 척을 했다. 
형숙이는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못생기지는 않았다. 귀염스레 한 얼굴로 훤칠한 키를 자랑하고 있어서 뭇 남성들에게 인기도 있을 법한 아이였다. 
솔직히 동생 형숙이에게 별다른 흑심을 품은 적은 없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노출된 차림으로 스킨쉽을 

본의 아니게 하다보니 형숙이와 난 이상한 세상 속으로 함께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오빠...... 저.......... 공부 좀 있다가 하자...." 
형숙이가 이상한 분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하자 난 긴장이 되었다. 

그렇게 야릇한 느낌을 버리기엔 너무 아까웠기 때문이었다. 
"안돼.... 시험이 얼마나 남았다고..... 더운 날 오빠가 이렇게 해 주는데...... 그것도 못 참아?" 
난 약간 화를 내면서 큰 소리를 쳤다. 내 말에 형숙이는 어쩔 수 없이 자리를 일어 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난 형숙이에게 하던 스킨쉽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갔다. 내가 그러다가 어떻게 할려고 했는지 그때 당시엔 아무런 

생각이 없었었다. 
내 자지를 점점 더 세게 힘을 주어 형숙이의 엉덩이를 찔렀다. 형숙이가 움찔거리는 것이 내 눈에 비추어 졌다. 

하지만 그럴수록 나의 행동은 점점 더 대담해 져 갔다. 
난 형숙이의 유방을 훔쳐보다가 헐렁한 브래지어 안으로 살짝 숨어 있는 형숙이의 작은 봉우리 끝까지 다 보게 

되었다. 
형숙이도 내가 보는 것을 느꼈지만 어색해 지는 분위기 때문인지 모른척 해 주었고 가리지도 않았다. 
형숙이의 작은 봉우리를 볼수록 내 입에는 침이 고여 갔다. 
"꾸~울~꺽....." 
쪽 팔릴 정도로 침 넘어 가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형숙이의 귓불에 내 입술이 스쳐 지나가는 찬스도 난 놓치지 

않았다. 
"오빠....이건?..." 
형숙이가 나에게 무엇을 물어 보려고 고개를 돌리려다가 너무 밀착되어 있는 내 얼굴 그 가운데 입술로 형숙이의 

촉촉한 귓불이 지나가고 형숙이의 얼굴이 내 얼굴 앞으로 오게 되었다. 
"................" 
"................" 
우린 둘 다 아무런 말이 없었다. 나도 그렇게 얼굴을 가까이에 대고 형숙이를 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난 남자다. 형숙이의 심장 뛰는 소리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형숙이의 심장에 불을 질러 버렸다. 
"형숙아............. ..........쭙" 
난 형숙이를 짧게 한번 부르고 형숙이의 입술을 덮쳤다. 가느다란 형숙이의 입술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 나를 거부하던 형숙이의 입술이 천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 영화에서처럼 우린 격렬하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운 가운데 난 형숙이의 침을 받아 마셨고 형숙이도 그랬다. 
그런데...... 
아뿔사..... 
이럴수가....... 
우리 집 옆에 똑같이 지어 놓은 집이 있었는데 그 이층집에 세 들어 살고 있던 신혼부부 중 그 아내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눈앞이 캄캄해 졌다. 
물론 나와 눈이 마주치다 보니 형숙이는 보지 못했을 것이다. 
밖에서 방안을 들여다 보다보니 좀 컴컴하게 보여서 그 젊은 섹시는 나와 눈이 마주 친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 
형숙이는 점차 몸이 달아서 나에게 적극적인 키스 공세를 퍼 붓고 있었다. 
"오빠................ 오........빠.......... 헉" 
"응.........그래....... ...........형숙아" 
난 형숙이가 무안하지 않게 의미 없이 하는 형숙이의 말을 다 받아 주었다. 
건너편에서 우리의 행각을 지켜보던 섹시는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모른 채 자세히 보려고 목을 빼서 두리번거리는 

것 같았다. 
난 한 손으로 헐렁한 형숙이의 티셔츠를 벌리고 그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작은 브래지어가 만져 졌지만 난 

브래지어도 살짝 들어서 내 손을 밀어 넣었다. 
형숙이의 몸이 더운 날씨에 더 달아 올라서 금방 몸이 축축해 져 있었다. 내가 형숙이와 키스를 하면서 형숙이의 

한쪽 유방을 가지고 놀다가 슬쩍 몸을 기울여 건너편에서 보고 있는 섹시의 눈길을 피하자 그 섹시는 자릴 

옮겨가면서 우리의 행각을 보려 했다. 
형숙이의 침대로 난 형숙이를 들어서 옮겼다. 
건너편에서 보고 있는 섹시에게 해 주는 보너스였다. 형숙이 침대에서 건너편 섹시의 모습이 잘 보이게 되자 

그 섹시는 살짝 몸을 틀어 커튼 뒤로 숨어 버렸다. 
커튼 뒤에서도 커튼을 조금 치워놓고 여자는 우리의 행각을 계속 지켜 봤다. 
난 친 여동생 형숙이와 섹스 행각을 벌이면서 건너편에서 숨어 보고 있는 여자가 더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형숙이에게 대하는 행동도 나도 모르게 터프해 졌다. 
난 형숙이의 티셔츠를 벗기고 브래지어도 벗겨 버렸다. 
대담해진 나의 행동에 형숙이도 놀랬다. 
"오..빠?.............." 
난 형숙이의 몸을 마구 핥으면서 형숙이의 핫팬츠도 벗겨 버렸다. 형숙이는 팬티를 입고 입지 않았다. 

금방 형숙이의 몸이 알몸이 되었다. 
"오빠.................." 
형숙이는 아무런 저지도 못하고 그냥 가끔 오빠라고 부르기만 했다. 난 건너편의 여자 때문에 형숙이에게 대답을 

해 주지 못했다. 
건너편에서 우리를 보고 있는 여자에게 난 내 몸을 보여 주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그래서 먼저 형숙이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형숙이의 보지를 빨아주면 형숙이도 내 자질 빨아 줄 것 같았다. 
"아하학........오빠...... ........아................ 아" 
"쭙웁...............쭙쭙쭙. .." 
형숙이의 보지에서는 지릿한 냄새가 났다. 하지만 지린내가 그렇게 성적인 쾌락을 주리라 난 생각을 못했었다. 
아주 작은 형숙이의 클리스토리를 집중 공격했다. 형숙이는 처음 당해보는 쾌락에 참지 못하고 울부짓었다. 
"아.............학.......... ....오빠.............아아앙" 
고등학교 3학년이면 알 것은 다 알 나이일텐데...... 난 형숙이에게 죄책감이 들기 전에 건너편의 여자에 대한 생각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건너편의 여자는 내가 형숙이의 보지를 빨기 시작할 때부터 대법해 져서 몸을 커튼 뒤에 숨기지 않았다. 

그냥 훤히 뚫어 져라 보고 있었다. 
건너편의 여자 한 손이 자기 유방을 만지는 것이 언뜻 보여지기도 했다. 
허리 아래는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도 한 손은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고 있을 것이 뻔 했다. 
난 스스로 옷을 벗어 금방 알몸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커다랗게 솟은 내 자지를 건너편의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침대에 걸터앉아서 형숙이를 침대에서 내려오게 했다. 형숙이는 내 손에 이끌려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형숙이가 내 자지를 물으려 하자 난 형숙이를 말렸다. 형숙이가 내 자지를 빨고 있으면 건너편의 여자가 잘 볼 수 없기 때문이었다. 
"형숙아..... 미안하지만...... 오빠....... 허벅지 먼저........ 애무 해 줄래?" 
"........응 오빠....." 
형숙이는 착했다. 오빠의 말을 잘 들어주었다. 
형숙이가 내 허벅지를 핥고 있는 사이에 내 자지는 혼자서 하늘을 향해 손이라도 흔드는 것처럼 흔들거리고 있었다. 
건너편의 여자가 자세히 보려고 목을 빼는 것이 또 보였다. 난 그녀 쪽을 뚫어져라 봤다. 
건너편의 여자가 나랑 눈이 마주친 것을 느끼는 것 같았다. 움찔거리며 여자가 망설이는 듯 하자 난 내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흔들어 주었다. 여자가 식 웃는 것 같았다. 
내 허벅지를 빨고 있던 형숙이가 어느새 올라와서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형숙이는 남자 경험이 없어서 자지를 잘 빨아주지 못했다. 하지만 뜨거운 형숙이의 입에 들어가는 순간 잘못하면 

사정을 할 뻔 하기도 했다. 
침대에 걸터앉아서 자지를 빨고 있는 형숙이의 몸매와 얼굴을 보니 자지는 멈추지 않고 더 커지려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건너편의 여자를 보니 내자지는 터지려 했다. 
"형숙아.......쭈웁....." 
난 형숙이를 한번 부르고 형숙이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속으로 말했다. 
형숙이를 침대에 눕히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분홍색 꽃망울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린 오래 지속될 수 없는 사이지만 오늘만큼은 널 사랑한다...... 형숙아 ) 
형숙이의 보지는 너무 좁았다. 형숙이가 자꾸 겁을 먹고 힘을 주어서 자지를 잘 밀어 넣을 수가 없었다. 
"오빠......무서워....." 
"괜찮아....첨만 아플거야......" 
그래도 형숙이는 자꾸 보지에 힘을 주어서 내 자지가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했다. 
"아아아악...." 
찢어지는 비명 소리와 함께 형숙이이의 보지 속으로 오빠의 자지가 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아아??...아파...오...빠" 
형숙이의 고통으로 허리를 난 천천히 움직였다. 형숙이는 허리를 세워 나에게 바싹 달라 붙었다. 
천천히 허리를 돌리자 형숙이가 내 허리에 맞추어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되었군..... ) 
형숙이의 조여주는 보지 맛을 난 오래 느끼진 못했다. 언젠가 대학교 여선배의 몸에 올랐을 때와 전혀 다른 그런 

기분이었다. 
몇 개 있지 않은 형숙이의 보지 털 가운데 빠진 보지 털인지 자지 털인지 침대위에 떨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 
난 착한 여동생의 보지를 빽으로 만들고 싶었는지 형숙이의 보지 둔덕에 내 자지 뿌리 끝 둔덕을 비벼댔다. 
좌로 돌리고 우로 돌리고 형숙이가 긴 신음소리를 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빠..................오빠" 

내가 형숙이의 몸 위에서 숨을 할딱거리고 천천히 몸을 세웠다. 
첫 번째로 시선을 돌린 곳은 건너편에서 보고 있는 여자였다. 
나의 끝을 다 봤는지 건너편의 젊은 섹시 그 여자가 보이지 않았다. 
건너편의 여자 덕분에 난 여동생의 몸을 탐하면서 강하게 대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주 갖어야 할 관계는 아니지만 우린 심심하면 할 정도는 아니고 서로 힘들거나 기쁜일이 있을 때 한잔의 

술을 걸치면서 진한 오럴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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